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지역관광의 대변혁이 예상되고 있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강릉시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강릉시에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강릉관광을 바라보는 토론회를 통하여 혁신적인 기회로 만들어 나가고자,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관광진흥협회(회장 심훈섭)가 주관하여 한국스마트관광협회(회장 이영근) 회원 30여개사를 초청하여 강릉관광발전 토론회를 진행했다.

14일 토론회에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바운드, 콘텐츠, 관광벤쳐 기업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들이 강릉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상품 제안설명회도 같이 진행하고, 강릉관광진흥협회와의 MOU를 통하여 지속적인 협업모델을 만들어 간다.

이번 강릉관광발전토론회는 강릉세인트컨벤션에서 7월14일 13시에 시작하여 18시까지 진행되며 강릉시,강릉시의회,강릉관광개발공사,웰컴투강릉추진협의회,코로나19강릉시민대책위원회,정선관광진흥협회,평창군관광협의회,속초관광실무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강릉지역 관광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