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삼척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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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삼척시 노곡면 상천기길 9-49에 주거하고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 이모(여,82)씨의 집에 노후 된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가스타이머 콕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화재취약 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화재 취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소방관들이 매월 적립하는 ‘강원119행복기금’으로 진행됐다.

이병은 삼척소방서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택이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