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관광 플랫폼 강릉 DMO 출범, 본격시동
글로컬 관광 플랫폼 강릉 DMO 출범, 본격시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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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DMO 회원 180명 모집

 

사장 최상현은 2020년 7월 31일 10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제1회 DMO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새로운 조직 운영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DMO 회원모집 결과 강릉 관광관련 종사자, 학계, 행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0여명을 모집함으로써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조직구축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내딛었다.

DMO 회원 중 운영위원은 지역 내 여론 형성을 위해 단체장 위주로 구성 하였으며,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분과위원을 확정한다.

DMO 분과위원회는 ‘관광기획 및 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및 사업’의 3개 분과로 구성된다. 특히 밀레니엄 관광트렌드 반영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밀레니얼 세대 등 청년과 외국인 비율을 35% 이상 구성하고, 강릉 관광을 새로운 시선으로 분석하여 지역관광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DMO 출범 첫 해 지역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로 구성된 관광 플랫폼을 구성하여, 글로벌 관광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