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장성동, 찾아가는 반찬마실 사업 전개
태백 장성동, 찾아가는 반찬마실 사업 전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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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혜숙, 정병운)는 12일 장성동 사랑방에서 ‘찾아가는 반찬마실’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반찬마실 사업’은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5월부터 장성동 통장협의회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동 특화사업으로, 매달 1회씩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50세대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혼자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안부 확인 및 유대관계 형성을 하는 맞춤형 복지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원준희 장성동 통장협의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는 기회를 드리고, 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병운 장성동장은 “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이 장성동에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