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취약가구 방역서비스 지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취약가구 방역서비스 지원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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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와 정선방역(대표 원영미)은 정선읍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방역에 취약한 어르신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방역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날 방역 지원은 코로나 19와 긴장마로 방역관리가 더욱 필요한 고령의 취약 어르신과,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족과 소원하여 혼자서 방역 등을 수행할 수 없는 어르신 20여 가구에게, 정선방역(대표 원영미)의 방역봉사로 추진할 수 있었다. 

 정선방역은 지역 위생소독, 해충 방제서비스 전문 업체로, 향후에도 방역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방역 봉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선읍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바퀴벌레가 너무 많이 번져서 사는게 힘들었는데 오늘 방역을 해주시고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이 청소도 깨끗하게 해줘서 집이 정말 깨끗해졌다. 오래된 이불도 바꿔줘서 오늘은 아주 잘 잘 수 있을 거 같고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선방역(대표 원영미) 업체의 따뜻한 배려와 나눔으로 지역의 어르신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협의회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자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행복한 정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