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 14일 세경대학과 연계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온라인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와 패널, 인디가수, 지역청년 50여명 정도가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청년문화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취·창업, 주거지, 놀거리 등 여러 분야에서 애로사항이나 희망사항을 익명으로 포스트잇에 게재하고 청년공유마켓이나 커뮤니티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0년 청년이 희망이라는 화두를 두고 청정 영월(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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