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돌버텅자원봉사회는 14일(월)에 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노후 도배 교체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대상 어르신가구는 내부에 곰팡이와 오염으로 인해 생활환경이 좋지 않았으나 몸이 불편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돌버텅자원봉사회가 도움을 드리기로 결정하여 직접 재료준비와 재능기부로 도배교체 및 청소 등을 실시했다.
돌버텅자원봉사회는 봉사에 뜻이 있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6월에도 영랑동 독거노인 댁에 노후 도배를 교체 해 드렸으며 이후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중앙시장 방역봉사 실시 등 우리 지역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적극 참여하는 모습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우 교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서 봉사하는 돌버터자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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