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지난 24일 동해 천곡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2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발대식 실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부터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어린이ㆍ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매년 신규 단원을 모집해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정부방침에 따라 규모 축소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체적으로 지도교사 지도하에 행사가 진행됐다.
발대식 주요 내용은 ▲소년단장 임명장 수여 및 소년단 선서, 단체사진 촬영 ▲종이 접기 및 소방차 그리기, 소방안전 애니메이션 시청 등이다.
앞으로 119소년단은 119안전체험교육과 안전캠프,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게 된다.
김정희 서장은 “천곡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원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119소년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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