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추석 연휴(행락철) 대비 방역 강화
강릉관광개발공사 추석 연휴(행락철) 대비 방역 강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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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방지를 위한 대책 방안 마련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추석 연휴(행락철) 기간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운영하는 강릉오죽한옥마을, 연곡해변 캠핑장, 통일공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사업장 내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은 매일 2회 전 구역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과 취사장 같은 편의시설은 수시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실내 시설에는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수가 비치되어 이용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각 사업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이용객 입장 시 전원 발열 체크 후 방문자기록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 공용시설에 이용객이 2m(최소 1m) 이상 간격을 둘 수 있도록 시설 배치 등 강화된 방역 수칙을 추진하고 있다.

 최상현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코로나19 확산 및 재유행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제 대응을 위해 고강도 방역 대책을 세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