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2020년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원 모집
수원국유림관리소, 2020년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원 모집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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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2020년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8명이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2020년 10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17개 시·군(수원시, 양평군 등)이어야 한다.

또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취업 취약계층은 선발 우대한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신청접수 및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선발 완료하고,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031-240-8931∼4), 양평경영팀(031-771-4891)으로 직접 방문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 워크넷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선발된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수원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산림의 산불예방 활동과 인화물질 제거활동 및 산불 현장 진화업무를 맡게 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7월부터 임도관리단,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 70여 명의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예방진화대 운영으로 대형산불 방지 등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