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10월 7일 오후 2시 의회2층에서 포항~삼척 철도건설 집단이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집단이주대책위원회는 “집단이주단지의 분양가가 2018년 약정서 체결 당시보다 4~5배 가량 높아지고, 집단이주단지 완공 후 9개월까지 지원하기로 했던 월세도 지원하지 않아 힘들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정훈 의장은 “위원회와 집행부, 철도청 등 3자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편에 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