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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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오는 22일 횡성읍 추동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및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50인 이하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해당 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설명회 참석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횡성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우천면 두곡리에 위치한 횡성 문화복합단지 내 서울시 문화자원센터 및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입지가 확정되어 공공기관 유치 용지를 대부분 소진한데 이어 각종 공공기관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 공공기관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횡성군 최대 현안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마을주민 및 토지소유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방향,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한 뒤, 질의 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석동 기획감사실장은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횡성 문화복합단지와 함께 공공·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