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확 지원...면사무소 등 직원 15여 명 동참
봉화군 법전면사무소는 지난 10월 26일(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법전면사무소, 주민복지실,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가주의 병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눌산1리 안○○(70세)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을 지원하였다.
도움을 받은 안○○ 씨는 “수확기를 맞아 걱정이 많았는데 봉화군에서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재춘 법전면장은 “한해 농사의 결과물을 얻는 계절인 만큼 코로나19,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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