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업무회의 실시
삼척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업무회의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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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소방서는 5일 오전 11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회의를 실시했다.

 강원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임야화재가 33%로 계절별 화재발생 비율에서 가장 높게 차지하였으나 인명피해의 경우 31.4%로 겨울철에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낮추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 향상 △4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집중 홍보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한 입체적 화재예방 홍보 등 갖가지 시책들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또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대형 화재사고 대비·대응체계 마련, 취약 시기별 맞춤형 재난대응대책 구축, 재난현장 초기 대응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