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봉화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 및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엄태항, 김광원)는 11월 10일(화), 봉화군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봉화읍, 물야면, 상운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희정 사무국장의‘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및 마을 의제 발굴’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손현정 팀장의‘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단위의 인적안전망 및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어 17일 명호면 권역(명호·재산), 24일 소천면 권역(소천·석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했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모 위원은“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하여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육을 통하여 바로 옆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김광원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