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 "오늘은 내가 파티시에"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 "오늘은 내가 파티시에"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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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4일 초등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오늘은 내가 파티시에’를 영월군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파티시에라는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정란 쌀머핀, 햄버거모양 김밥, 나만의 마카롱 만들기’ 체험으로 도구와 재료사용 등에 대해 배우며 진로탐색에 대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유정란 쌀머핀을 만드는 아이들의 눈빛에서 호기심과 즐거움이 묻어났으며, 특히 마카롱 만들기 활동은 준비된 마카롱 꼬끄에 알록달록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꾸미기와 필링 만들기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아빠, 엄마에게 주겠다며 서툴지만 정성스러운 손길로 마카롱을 하나하나 장식하며, 파티시에의 보람을 몸소 체험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금성 관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체험하며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