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도문화재연구소, 2020년 문화유산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재)강원도문화재연구소, 2020년 문화유산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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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돌봄, 신기술 특허 및 전국확산, 아카이브 구축 등 성과 인정 

 

 

(재)강원도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모)는 문화재청 주관‘2020년도 문화유산 보호 유공 정부포상’에서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재)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방재정책 수립·시행, 매장문화재 조사지원,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및 공개 등을 통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하여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도와 (재)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2010년부터 문화재돌봄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전문모니터링, 경미수리 등을 통한 보존·관리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전국최초‘IoT(사물인터넷) 기반의 문화재 안전관리 시스템’신기술 특허 및 전국확산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우병렬 도 경제부지사(강원도문화재연구소 이사장)는 금년 7월에 강원문화재단 부설기관에서 강원도문화재연구소로 독립법인화된 만큼“전국단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및 연구, DMZ 세계유산 등재추진, 문화콘텐츠 개발·활용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창출과 향유권 증진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밝혔다.

한편, (재)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2020년도 문화재 돌봄사업 10주년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문화재청장 표창을 거듭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