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상케이블카, 오는 21일부터 운행 잠정 중단
삼척해상케이블카, 오는 21일부터 운행 잠정 중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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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양관광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삼척해상케이블카 관광객 안전 및 시설운영에 단계별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1단계로 오는 12월 21일(월)부터 12월31일(목)까지 삼척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중단하고 캐빈과 용화역, 장호역 등 역사 2개소를 통제하고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면서 긴장삭 와이어로프 교체 공사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2단계로 내년 1월1일부터 3월말까지 긴장삭 와이어로프 교체 공사를 완료해 내년 4월1일부터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재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삼척 해상케이블카 캐빈 내 10명씩 입실해 운영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전자출입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