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5가구에 생활필수품 전달 ‘훈훈’
홍천읍 연봉자율방범대(대장 백용길)는 코로나19가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대원들과 함께 홍천읍내 공공시설 및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월부터 매주 토요일 대원들이 3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대형마트, 무인점포,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방역복을 착용하여 안전한 홍천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홍천읍 연봉자율방범대는 오는 성탄절 연휴와 년말, 년초까지 아파트 주변의 공공시설 및 교회와 상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연봉리 기초생계수급가정 및 생활보호대상자 5가구에 쌀과 과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이웃사랑을 펼쳐 동절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백용길 방범대장은 “아파트 등 밀집거주인구가 많은 연봉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하여 친환경 천연살균제를 구입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겹고 행복한 마을을 위해 전 대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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