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1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6명 최종 선발
원주시, 2021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6명 최종 선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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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18일 전일제 44명과 시간제 12명 등 총 56명을 2021년 장애인일자리(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사업은 원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주 40시간 근무하는 전일제와 주 20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운영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단체·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