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익 영주부시장 취임... 4일부터 공식 업무 시작
강성익 영주부시장 취임... 4일부터 공식 업무 시작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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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021년 1월 1일자로 강성익(남, 57세) 전 칠곡부군수가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강성익 신임 부시장은 1963년 경북 안동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3년 안동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상북도(1991년), 내무부(1996년),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2012년)을 거쳐,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2015년), 도청신도시추진단장(2018년)과 자치행정과장(2018년) 등을 지냈다.

강 부시장은 취임인사에서 “인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의 도시 영주에서 함께 일하게 되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주시의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주시가 중점추진하고 있는 베어링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추진, 동서횡단철도사업과 중앙선 복선화 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와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출근이 기다려지는 즐겁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