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 추진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 추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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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2021년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청년 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이란,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만 18세 이상 55세 이하 청년 등 근로자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기업에 취업하여 3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재직하며,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는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기업-「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조 제1항에 따라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 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신청일 기준)인 기업

또한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의 근로자가 가족과 동반 전입할 경우 가구당 정착지원금 월 3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정착지원금 지원기간은 전입근로수당 지원기간과 동일하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횡성군 기업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033-340-2060)에 하면 된다.

접수는 1월 1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며, 횡성군 기업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청년 및 그 가족의 전입을 적극 유인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탄탄한 생활보장에 힘쓰겠다”며 “이와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