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개최
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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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월 1일 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탄광유산관리사업소, 민원교통과, 일자리경제과 및 신성장전략과 4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김길동 의원은 “체험공원이나 탄광역사촌, 석탄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이 이전과 비교하여 변화되거나 발전된 부분이 없다”면서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등 콘텐츠의 변화나 발전에 힘써줄 것”과 “택시 재정 지원과 관련하여 다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정리된 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현재 다수의 관광시설을 위탁운영 중인데 일부 시설은 위탁금을 지원하고 일부 시설은 무상위탁 후 자체적으로 수입방안을 강구하는 등 차이가 있다”면서 “이제는 위탁업체에서도 수입방안 강구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벽지노선이나 적자노선, 희망택시 등 교통 취약지구에 여러 사업이 지원되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련 법령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태백산 국립공원 승격과 관련 태백산 민박촌이나 태백석탄박물관 매각 추진이 부진하다면서 부진사유가 있는지, 부진사유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세워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고, ”넥스트 유니콘 기업 유치와 관련하여 1위로 선정된 기업 외에도 건실하고 괜찮은 기업들이 있다”면서 “이런 기업들의 추가 유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