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월 2일(화) ‘제13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사과기초반’ 3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2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매주 화요일 총 22회 124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이 과정은 사과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전담강사로 초빙하여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준비하였으며 전지, 전정등 사과기초반에 필수적인 실습교육 위주로 편성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장 입장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농업이론, 농촌관광, 친환경농업반, 농업경영마케팅반,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포도반, 기초영농반, 양봉반 등 12기에 걸쳐 58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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