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4대 겨울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도내 계절용품 화재발생건수는 총 790건이다. 난방기기 종류별로는 화목보일러185건(23%), 전기열선 121건(15%), 전기히터 52건(7%), 전기장판 33건(4%)으로 나타났다.
난방기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및 사용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눌리지 않도록 사용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여부 확인 ▲사용하기 않거나 외출 시 전원차단 및 플러그 뽑기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에 관심을 가지고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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