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19일 오후 2시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열린 “강릉 해양레저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했다.
강릉시의회와 강릉원주대학교,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강릉시 발전을 위해 해양레저분야를 활성화시키려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임성규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 사무관과, 김태동 강원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이충일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자원육성과 교수가 강원도 해양레저와 관련한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이범 강릉원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릉시의회 조대영 의원, 함석종 강릉원주대 교수, 강원도 환동해본부 엄기웅 주무관, 강릉시 해양수산과 최문영 담당이 해양레저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강희문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관광패턴은 자연과 힐링을 추구하고 있으며, 산·강·바다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강릉은 KTX로 접근성도 용이해져서 동해안 해양레져 관광의 중심지로 변모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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