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가 2. 26.(금) 협약식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가 제공하는 영상템플릿을 활용하여, 영상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IA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매 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 및 파급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

영상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은 사)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가 주관하여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편견이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만들어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https://videomonster.com/?provider=vchange&recommender=VCHANGE) 참여가 가능하다.

매 월 시상을 통해 3명에게는 주제 관련 기관장상, 사)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매 월 수상자를 종합하여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전국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회 내 시상), 우수 참여자에게는 사)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상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50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그린라이트 한정재 상임이사는 “비디오몬스터의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고, 최신 트렌드에 적합하며, 핵심의 메시지를 짧고 강하게 담은 다양한 영상들이 참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되는 이번 영상공모전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