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에서는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신일정밀 노조(위원장 손재동)와 강릉시의회 시민사랑방에서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서로 양보하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신일정밀 파업과 관련하여 강릉시의회는 지난 2월 23일 첫 번째 간담회를 갖고,이번이 두 번째 간담회이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노사면담 중재요청을 의회에 요청했다.
강희문 의장은 간담회 후 15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김남용)을 방문하고, 지청장을 만나 파업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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