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 김재석 서장은 16일 속초시청의 지목으로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인천에서 시작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SNS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그리고 ‘1(하나의 집·차량마다)·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9(구비합시다)’를 의미한다.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이 취약한 주택 3,0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보급을 추진하며 주택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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