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조운동 일대에서 ‘조운플레잉 2021’을 개최한다.

‘조운플레잉 2021’은 조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요선동, 지하상가, 새명동 상인들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 기간 동안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꽃거울 만들기, 손수건에 스탬프 찍기 등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조운아트워크와 서커스, 코미디, 마임, 음악 공연이 진행되는 조운봄이 펼쳐진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4인 이내 체험 테이블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연 도시재생과장은 “도시를 재생(=플레이)한다는 의미로 조운플레잉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방역을 철저히 하며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이 많이 오셔서 즐겁게 참여해 주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스타그램 “춘천그램”, 페이스북 “페북춘천”을 통해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행사정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조운동네”를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