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관‘22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평창군 선정
문체부 주관‘22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평창군 선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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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공모 선정

- 국비 8.5억 원 등 17억 원 투자,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행사장 일원 경관개선

 평창군이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 행사장 일원 경관개선 사업’을 주제로 이번 공모에 응모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 8.5억원 등 총 17억원을 투자하여‘22년 6월에 개최되는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전 사업을 마무리

 이번 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평화정신을 이어받아 동계올림픽 이후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보통명사가 된 평창에서 개최되는‘평창국제평화영화제’행사장 일원의 경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공모 선정으로 지원되는 국비 8.5억원과 지방비 8.5억원 등 총 17억원을 투자하여 주요관문에 웰컴사인물 설치, 상영관의 내·외부 디자인 개선, 아트쉘터 조성, 노후 조형물 및 사인물 정비 등 시각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며, 내년 6월에 개최되는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주변 경관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 명소 조성

이준호 강원도 건축과장은“강원도 대표 국제문화예술행사의 하나인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문객들이 본 행사 뿐 아니라 개최도시에 대한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주요 관문 안내체계 및 행사장 주변지역 시설물 정비 등 주요 공간 및 시설물 개선할 계획이며,

 본 사업을 통해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되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전문가 자문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