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이산면 번계들로 활용방안 보고
영주 이산면 번계들로 활용방안 보고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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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영주시의회는 지난 3월 22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향 선생 생가터,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이산서원, 영주댐 상류 지역 유휴지(이산면 번계들) 등 총 4곳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안향 기념공원 조성사업 관련하여 순흥면에 위치한 안향 선생 생가터를 방문하여 진입로 확장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는 개장 시 입구 교통체증에 대비한 진출입로 개선 방안 및 부실 공사 시공 방지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영주댐 건설로 수몰 예정지에 있던 이산서원의 이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복원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영주댐 상류지역 유휴지로 남아있는 이산면 번계들로 이동하여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며, “집행부에서도 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검토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