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강원영동권청소년이동센터, 신학기 맞이 ‘톡톡 문구류 세트’ 지원
찾아가는강원영동권청소년이동센터, 신학기 맞이 ‘톡톡 문구류 세트’ 지원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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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강원영동권청소년이동센터(센터장 이성준)는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산불피해를 겪고 있는 영동권 5개시·군(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톡톡 문구류 세트‘ 나눔과 함께 비대면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강원영동권청소년이동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톡톡이’(인형탈)가 학교를 방문하고, 교육복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형식의 비대면 아웃리치 활동으로써, 코로나 19 확산 예방 효과와 위기 청소년 서비스 지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와 왕산중학교 청소년 111명에게 ‘톡톡 문구류 세트’를 지원했으며 ‘톡톡 문구류 세트’는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이어리, 볼펜, 코로나19 위생 키트와 함께 강릉시 여성청소년과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립밤,마스크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구류 세트를 지원받은 학교 측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찾아가는강원영동권청소년이동센터와 강릉시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과 연계에 적극 지원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강원영동권청소년이동센터(센터장 이성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아웃리치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한 비대면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