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안건심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안건심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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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화) 오전 10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는 「2021년도 강릉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심사에서 형식적으로 남발하지 말고 취지와 기준에 맞춰 수여해 줄 것을 강조하며, 수여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강릉시를 홍보하고 강릉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정한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안 의원 는 수여하는 가장 큰 목적은 주소지를 강릉에 두고 있는 실질적인 강릉시민은 아니지만 대내외적으로 유·무형의 강릉시를 홍보하는 큰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만큼 기관장중심이에서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병관 의원는 「강릉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에서 증원하는 개정조례안이지만 증원이 되어도 현실적으로 휴직하는 직원 등 공백이 많아 실과에서는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대체인력으로 수급한다고 해도 그 공백이 매꿔지지는 않을 수도 있어 집행부에서는 대체인력에 대한 일련에 과정들에 대해서 계획과 대책을 잘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최익순 의원는  정원조정 등 인력수긍의 효율성에 대하여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며 특히 농업기술센터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작물을 연구하고 그에따른 대책을 마련해야되는 연구직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이 앞으로 계속 늘어나는 만큼 그런 부서에도 본연의 업무에 맞는 인원이 확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