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자
동해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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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중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 하지 않도록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해시 화재발생 건수는 547건이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30건으로 전체 60%를 차지했으며 부주의 원인은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 소각등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서 ▲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 때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절대 금지 ▲ 산림에 인접한 화목보일러실 내 소화기 비치 ▲ 봄철 산행 시 화기물품 소지 금지 및 담배꽁초 투기 절대 금지 ▲ 음식물 조리중에는 자리를 꼭 지키는 습관과 주택에는 단독 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꼭 비치 ▲ 용접 · 용단 작업자 반경 5m 이내 소화기를 비치해야한다.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은 강한 바람과 따뜻한 기온, 낮은 습도로 화재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는 봄철임을 인식하고 나의 부주의가 소중한 산림·재산과 소중한 인명을 앗아가는 일이 없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