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공사 박재훈 대표,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칠공사 박재훈 대표,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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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4700만원 기탁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주의 기부 손길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는 9일 칠공사 박재훈 대표가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공사는 지역에서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부는 현재까지 4700만원에 이른다.

박재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함께 상생하고자 시작된 장학금 기탁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영주시의 미래 인재 육성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힘든 시기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