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문 강릉시의장, 강릉해양경찰서 신설 건의
강희문 강릉시의장, 강릉해양경찰서 신설 건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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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강릉시에 해양경찰서 신설해야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20일(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권성동 국회의원을 만나 다시 한번 강릉해양경찰서 신설에 대해 거듭 건의했다.

강릉시의회는 지난해 강릉해양경찰서 신설요청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지난해 6월 강릉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릉시의회 해양경찰서 신설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기관에 해당내용을 이송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12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해양 관련 민원 처리 시 불편을 겪어야 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강릉관광지의 치안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강릉해양경찰서를 신설하여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강희문 의장은 “해양관광 민원처리의 이원화로 시민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불편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