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천 및 가원습지 보전방안 연구 착수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천 및 가원습지 보전방안 연구 착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천·습지·생태연구회(대표의원 최석찬)’가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석찬·김기하·박남순·이정학·임응택 의원을 비롯해 박종현 쌍용C&E동해공장 대외협력이사와 (사)백두대간보전회 이정실 팀장이 참석해 전천 및 가원습지 보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천과 가원습지의 생태 보전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생태 현황 조사, 생태탐방 및 환경교육 사례 및 활용 분석, 보전 및 활용 모델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회장인 최석찬 의원은 “전천과 가원습지는 자연생태 및 문화적 가치가 높아 수질 및 수생태계의 관리 필요성이 크다.”며 “이번 연구를 통하여 자연생태 보전방안을 마련하고,‘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명소화하는 방안도 논의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