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1000인 천원나눔 ‘선한이웃되기’로 활성화
春1000인 천원나눔 ‘선한이웃되기’로 활성화
  • 김아영
  • 승인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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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春1000인 천원나눔 2020년 기준 누적 모금액 21억 돌파
- 올해 범시민 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 위해 직원 선한이웃 챌린지 추진

 

2008년부터 이어져온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이 21억을 돌파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은 21억1,505만원이다.

13년 동안 춘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春1000인 천원나눔은 1계좌당 매달 1,000원 이상을 기부하고 모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모금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직원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춘천시 전 직원 중 미가입 직원과 신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하고 참여를 협조할 계획이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한사람의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