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全)시민 코로나19 접종 위해 보건지소 내과 진료 축소
전(全)시민 코로나19 접종 위해 보건지소 내과 진료 축소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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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보건소,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10명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상시 근무

- 이에 따라 5월부터 보건지소 내과 진료 월 1회 축소 운영…양해 및 협조 당부
 

 춘천시 전(全)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보건지소 진료가 축소 운영된다.

춘천시보건소는 5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종료까지 보건지소 내과 진료를 월 1회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지원에 따른 조치다.

현재 보건지소 공중보건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상시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시내 및 인근 병·의원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건지소 운영 일정(별도 첨부)을 참고해 월 1회 내과 진료 시 방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먼저 5월 일정은 신북읍(4일), 동면(10일), 동산면(11일), 신동면(10일), 동내면(12일), 남면(18일), 남산면(12일), 서면(6일), 사북면(20일), 북산면(13일)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일정에 따라 보건지소 운영 일정도 변동될 수 있는 만큼 보건지소에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시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부득이하게 보건지소 내과진료를 축소 운영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