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오봉산 대상 생활폐기물 처리 추진
- 지난해 사업 진행 약 20톤 처리…국토 보전 및 청정 산림환경 조성
- 지난해 사업 진행 약 20톤 처리…국토 보전 및 청정 산림환경 조성
국토를 보전하고 청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 사업이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오봉산에서 추진된다.
춘천시는 산림 내 무단으로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해 우리 안의 자원인 산림의 생태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쾌적한 국민 여가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시정부는 지난해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오봉산 내 청평사 매립폐기물 약 20톤을 처리했다.
올해는 약 50톤의 폐기물을 5월 중순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내 폐기물 누적으로 인한 산림오염이 가중되는 만큼 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등산객들도 우리 안의 자원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가져오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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