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7일 개회
제27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7일 개회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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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는 5월 7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제27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장확인 활동 등을 개최했다.

금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정선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을 비롯한 정선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정선군 아리랑의 날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행중 또는 최근 완공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내 17개소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올림픽 문화유산 명소화 사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주요현안을 내용으로 하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본격 심의할 예정이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폐특법 개정에 이어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를 위한 합의안이 마련되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기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