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식품(대표 박노연), 주식회사 현복식품(대표 김종현), 연곡황태(대표 김연화), 경하목장(대표 황경하), 연곡사랑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범)에서 가정의 달 맞이 후원금으로 450만 원을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후원자들은 연곡면에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연곡면 아동, 청소년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숙, 허동욱)에서는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된 해부터 6년 계속 ‘사랑의 음식 나눔’을 진행해왔다.

 이 활동은 12개 식당에서 격주로 반찬 5가지를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주는 활동이다. 계란(주문진횟집), 와플(갈매기다방) ,초코파이(연곡면새마을부녀회), 젓갈(씨오푸드), 닭강정(멕시칸치킨), 두유(연곡제일교회), 김치(연곡성결교회) 등의 다양한 음식 나눔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