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면(면장 윤관규)은 11일,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미)가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산들산들 참살이 건강도시락 전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독거노인, 1인 청·장년가구, 조손가정 등에게 배달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저소득 가구의 결식이 심화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급식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으며, 강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이 각림건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전달하였다.
또한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가구를 줄이고, 반찬의 양과 종류도 늘려 더욱 다양하고 건강한 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미 강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강림면 지역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끼니해결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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