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2021 강원도 공예품대전’출품개발비 지원
삼척시,‘2021 강원도 공예품대전’출품개발비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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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1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 기업지원부서에 신청
- 선정될 경우 일반부 100만원, 대학생(단체) 최대 700만원까지 출품개발비 지원
- 지난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외 13개 업체에 1천9백만 원 지원
☞ 2020년 강원도공예품대전 : 일반부(기업) 금상 1, 동상 2
학생부(대학생)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

 

 

삼척시가 새로운 공예품 개발을 장려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3천만 원 규모의 ‘강원도 공예품대전 출품개발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오는 7월 강원도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2021년 강원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할 시민에게 작품 개발비를 보조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개인과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초·중·고, 대학생) 등이다. 지원기준은 2021년 강원도 공예품대전 개최 계획에 적합한 작품이어야 하고 제출한 공예품개발 사업계획서의 사업목적에 맞아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1일(금)까지 삼척시청 경제과 기업지원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6월 초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일반부 100만원과 대학생 단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 수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액이 변동될 수 있다.

 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추진해 강원대학교 삼척갬퍼스 외 13개 업체에 1천9백만 원을 지원했다. ‘2020년 강원도공예품대전’에서 삼척시는 일반부(기업)의 경우 금상 1(이경아트), 동상 2(봄볕내리는날, 토세라믹) 등 3개 업체가, 학생부(대학생)의 경우 대상 1, 금상1, 은상2, 동상 2 등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대학생 6명이 입상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능하고 창의적인 공예기술자 및 사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특성을 살린 우수한 공예품 발굴과 전통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