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예심리치료사 과정 개최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예심리치료사 과정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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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함광민)와 횡성읍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예심리치료사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작년 12월 횡성읍 구리고개(읍하4리 일원)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센터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총 12명을 선발, 원예심리치료사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원예식물 재배론 △원예치유를 위한 식물과 실내원예 △치유정원 및 원예식물의 활동 등이다.

이번 교육을 20시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원예심리치료사」 민간자격증이 부여되며 향후 구리고개 골목길 정원조성과 원예 상품 개발 등 구리고개에서 펼쳐질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전화 033)340-2639, 이메일 indie88@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함광민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구리고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원예심리치료사 자격증과정을 개최, 주민 분들께서 원예와 관련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