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21일 마스크와 건강기능식품 등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사)이웃의 정회원으로 매월 회비를 내며 지속적 물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미약품(주) 장용규 부장과 대한제약 김한구 부장, 매월 한부모가정 지정장학금을 기탁하는 박영록신경외과 박영록 원장,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기탁하는 하이트진로(주) 강원공장 뿌리깊은 나무 봉사회 등이 그 주인공이다.
김한구 부장은 21일 KF94마스크 1000매를 (사)이웃 사무실에 전달한데 이어 지난번에도 마스크 1300매는 물론 치약 칫솔세트와 수건, 온찜질팩 등을 기탁했고, 장용구 부장은 건강기능식품 30통(3달치 10명분)과 지난 2월 건강기능식품 900캡슐 및 900포 등 계절 맞춤형 건강음료와 생필품 등을 3년째 지속 기탁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영록 원장은 2019년 (사)이웃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의 학생들을 위한 1,100만원의 장학금을 약정한 후 매월 50만원씩 기탁하는 등 2021년에는 별도 장학금을 지정전달하며 어르신 장수사진,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 있다.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은 “300여명의 회원과 CMS 후원회원들의 이웃사랑에 감사하며, (사)이웃은 ‘돌봄이 있는 나눔, 나눔이 있는 돌봄’으로 홍천연탄은행, 한부모가정 장학금,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소외계층 생필품 후원 등 감동과 행복이 있는 나눔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