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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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 엑스포 기간 행사참여와 홍보지원 등 협력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선)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6월 1일 10시 춘천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회장 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통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위하여 공동노력하기로 하며, 주요내용은 엑스포 기간 내 교직원, 학생, 외국인 유학생 단체 관람 협조/ 엑스포 체험 현장학습 ‧ 학술회의, 대학 동아리 상설행사(공연 등) 참여/ 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엑스포 행사 통역 및 자원봉사 참여/ 그 밖에 공공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 등 이다

 협약식에서 김중수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지역 대학에서도 단체관람, 부대행사 참여, 홍보지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강원지역 기관․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선 조직위원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미래를 선도할 대학생들의 참여는 국제적 안목을 키우고, 강원의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와 강원도, 강원지역총장협의회 간의 『2022 강원세계산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6월 1일 춘천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열려(왼쪽부터) 김명중 경제부지사, 김중수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강태선 조직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