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1년 남은 지방선거, 강원도의 미래를 살리는 정책경쟁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논평) 1년 남은 지방선거, 강원도의 미래를 살리는 정책경쟁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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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지방선거가 1년 남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강원도의 미래, 경제, 청년을 살리는 ‘정책경쟁’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올해 1분기에 20대 청년 8,724명이 강원도를 떠났고, 출생아수는 2,015명으로 통계작성 이래 최저 수치에 그쳤습니다.

‘청년의 목소리와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오늘의 강원도’는 강원도의 어두운 현주소입니다.

내년도 지방선거는 대선과 함께 강원도의 미래 비전과 강원도 인구절벽 위기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경쟁’과 ‘비전경쟁’의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강원미래연구원에서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 경제를 살리는 청년 강원도’라는 비전을 설정한 것도 강원도의 미래에 대한 절체절명 위기의식의 발로입니다.

국민의힘은 강원도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규제혁파, 경제특별자치도, 자율‧공정 교육, 강원형 복지체계,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책을 고안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힘은 지난 민주당 도정 10년의 공과(功過)를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이를 기반 삼아 강원도의 미래, 경제, 청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모든 국민의힘 소속 기초지자체장들과 광역‧기초의원들은 오로지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은 1년 임기 동안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