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대국민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올해 가입한 한국119청소년단은 황지초등학교·황지중앙초등학교·통리지역아동센터·행복한지역아동센터로 총 4개 대이다. 지도교사 4명과 9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캠페인, 안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개식 선언 ▲대표단원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대표단원 임명장 수여 ▲서장님 축사 ▲기념사진 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또, 고려노벨화약에서 한국119청소년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단복 95벌을 기증하는 기증식도 함께 진행했다.
최식봉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 등 기회를 지원하겠다.”며“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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